[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강원도 춘천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떴다.
메간 폭스는 10일 강원도 춘천시 영화 '장사리 9.15'(가제, 곽경택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포착됐다. 메간 폭스는 영화 촬영장을 찾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도지사로부터 선물 받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 6일 영화 '장사리 9.15' 촬영을 위해 입국했다. 7일 경기 고양시 세트와 8일에는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촬영을 마쳤다. 9일부터 강원 춘천 세트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친구'(2001), '챔피언'(2002), '똥개'(2003), '태풍'(2005), '극비수사'(2015), '희생부활자'(2015) 등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과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메간 폭스를 비롯해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메간 폭스는 극중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 역을 맡았다. 마가렛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열혈 종군기자로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한국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여성 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메간 폭스는 전설적인 여성 종군 기자 마가렛 히긴스를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과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2007),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에 출연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할리우드 배우다. 영화 '디스 이즈 40', '닌자터틀',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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