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역배우 오아린이 장나라의 조력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 연출 주동민)에서 폭풍 갑질을 하던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대한 제국의 공주답게 명석하고 똑 부러진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아린은 대한제국의 '아리공주' 역를 맡아 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세와 아부에 능하고, 철저히 계급을 따라 사람을 가리는 속물이었지만, 써니(장나라 분)의 훈육과 진심을 통해 제 나이답게 반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목)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검증된 친구 배동을 만나는 자리에서 재벌 갑질을 일삼는 친구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며 "재계를 대표하고 대대로 돈이 많으면 무엇 합니까? 저렇게 마음이 가난하고 언행이 빈곤한데."라며 꾸짖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써니가 만들었다는 과자를 먹고 땅콩 알레르기로 기절한 아리공주는 그 짧은 순간에도 과자를 하나 챙겨 문병 온 써니의 확인을 받는가 하면, 이 모든 상황을 오해했다며 써니에게 사과하는 태후 강 씨(신은경 분)를 보며 "할마마마. 사과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다친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사과라고 배웠습니다. 어마마마, 진심이 느껴질 때까지 사과를 받아주지 마세요. "라며 사이다 발언을 해 웃음과 통쾌함까지 선사했다.
이렇게 똑 부러진 모습으로 장나라의 조력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오아린은 매주 수, 목 밤 10시 SBS <황후의 품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lyn@sport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