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스포츠컴플렉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진수가 16강에서 방심은 없다고 했다.
김진수는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원하는 1차 목표를 이뤄서 선수담 분위기는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16강부터는 강팀들이 올라온다. 상대가 승부차기까지 염두에 둘 수 있겠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수와의 일문일답
-대표팀 분위기
원하고자 했던 1차 목표를 잘 이뤄서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어제 감독님이 좋은 시간 보내라고 시간도 내주셨다. 밖에 나가서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 것만 봐도 분위기가 좋다.
-16강부터는 강팀인데
토너먼트로 올라왔다면 분명히 실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풀백 운영에 대해서는
1차전과 2차전 때는 사이드 선수들이 올라가고, 윙 선수들이 안으로 들어가서 하라고 주문했다. 3차전에서는 사이드 선수들 위치를 높게 말고 중간부터 시작하라고 했다. 감독님이 매 경기마다 원하시는 것도 그렇고,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있다. 16강 준비하는데 시간이 있다. 준비 잘하겠다.
-기성용 전담 키커로 오면
당연히 영향이 있을 것이다. 벤치에 이따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청용이 형도 그렇고. 성용이 형이 뛰었으면 좋겠다.
-토너먼트에서는 약팀들이 승부차기까지 가려고 할텐데
골키퍼가 좋다. 승부차기 가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킥능력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당연히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16강부터는 지면 끝나는 경기다. 잘 준비해서 90분안에 승부를 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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