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이경만 나타나면 천사를 본 느낌!"
'붉은달 푸른해' 김선아가 작품에서 함께 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아는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MBC 드라마 '붉은달 푸른해'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김선아는 이번 작품에서 함께 한 배우들에 대해 "우리끼리 너무 좋은데, 마지막에 같이 못만나는 씬이 너무 많아서 서운하고 그리웠다. '같은 작품을 찍는데 이리 못볼 수가 있나'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며 웃었다.
김선아는 "이이경씨는 너무 재밌었다. 사실 우울한 작품이라 제가 현장에서 울거나 이러고 있을 때 갑자기 이이경이 딱 나타나면 천사가 온 느낌"이라며 "개그 센스가 굉장하다. 아무 말 안해도 웃기는 사람"이라며 웃었다.
이어 남규리에 대해서는 "딱 만났는데 너무 예쁜 거야. 아니 형산데 인형이 앉아있네? 했다"면서 "털털하고 솔직하고, 마음으로 다가서는 사람이다. 가수도 하고 연기도 했는데, 저도 선배라면 선배고 언니라면 언니 아니겠냐. 서로의 마음의 갭이 없어졌다"며 미소지었다.
차학연(빅스 엔)에 대해서도 "사실 아이돌과는 처음이다. 아이돌 어떡하지? 생각했다"면서 "늘 차분하고 성실하고 언제 어디서든 침착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촬영 마지막날까지 이이경 차학연이 현장 분위기를 띄우더라"고 칭찬했다.
'붉은달 푸른해'는 의문의 아이-사건과 마주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화두를 던지며 웰메이드 스릴러로 호평받았다. 김선아는 미스터리 사건들의 진실을 찾아나서는 아동상담사 차우경 역을 맡아 파트너 이이경(강지헌 역)과 함께 살인자 '붉은 울음(윤태주, 주석태 분)'을 추적하는 열연을 펼쳤다.
김선아가 차우경 역으로 열연한 '붉은달 푸른해'는 지난 16일 종영했다. 김선아는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준비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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