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41년차 중년 배우 김동현(68)의 추락엔 날개가 없다.
22일 김동현의 소속사 노석 대표는 "김동현을 지난달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전했다. 노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김동현은 11차례에 거쳐 1억원이 넘는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고, 김동현의 아내 혜은이 역시 공연을 빌미로 3000만원을 빌렸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말 서울남부지검에 배당됐고 노 대표는 양천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노석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울분틀 토해내기도 했다. 그는 "김동현의 수백차례 거짓말과 갖가지 핑계를 대가며 돈을 갚지 않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통을 받았다"며 "김동현은 자신의 빚이 누구에게 얼마가 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며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이 더욱 충격적인 것은 김동현의 사기 혐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2012년, 2016년, 2018년에 3차례에 걸쳐 사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12년과 2016년에도 사기죄로 벌금형을 받았고, 2018년에는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까지 됐다. 이후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러나 석방된 지 한 달만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 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동현은 1978년 영화 '마지막 겨울'로 데뷔한 41년차 중견 배우다. 데뷔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1990년 가수 혜은이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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