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만들어낸 소름 엔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곽동연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비리의 온상인 설성고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곽동연은 생에 첫 악역을 연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오세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섬뜩한 미소, 날카로운 눈빛은 캐릭터에 임팩트를 더했다.
이 가운데 곽동연은 소름을 유발하는 엔딩을 선사해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1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
통합 8회에서 오세호는 손수정과 강복수의 관계를 빌미 삼아 그들을 압박했다. 강복수는 오세호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는 오세호가 과거부터 쌓아온 열등감이 폭발하는 계기가 됐다.
이때 곽동연은 오세호가 강복수에게 느꼈던 열등감을 자조적인 미소와 말투로 표현했다. 반면 복수의 질문에는 핏기 어린 눈으로 분노를 표출해 한 신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섬뜩한 엔딩을 선사했다.
#.2 "당신 교육의 실패라는 증거가 바로 나예요"
통합 10회에서 오세호는 강복수만 옹호하고, 자신의 계획에 훼방을 두는 박동준 선생님을 해고했다. 또한 오세호는 선생님의 사고방식, 교육 방식이 잘못됐고 실패 사례가 자신이라고 말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곽동연은 편애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비뚤어진 캐릭터의 감정을 서늘한 표정, 눈빛으로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곽동연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순간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3 "그럼 죽던가"
통합 13회에서는 유출된 시험지로 1등을 하던 이채민(장동주 분)이 모든 것이 밝혀지자 자살을 하려고 했다. 이를 본 오세호는 이사장이자 어른으로 말리기는커녕 자살을 조장해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곽동연은 극단적 선택을 했던 오세호의 과거를 이채민의 상황에 덧입히며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토리의 완급을 조절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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