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태민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
샤이니 태민이 14개월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퍼포먼스 끝판왕'은 어떤 변신을 보여줄까.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포츠조선에 "2월중 컴백이 확정됐다. 막바지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이번 컨셉트를 자세하게 이야기하긴 이르다"면서도 "워낙 퍼포먼스가 좋은 가수기 때문에, 태민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브'가 큰 호응을 받았던 것처럼, 새 앨범에서도 태민의 보다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민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7년 12월 'Move-ing' 이후 14개월만의 컴백이다. 태민은 지난해 국내에서는 샤이니 데뷔 10주년 활동, 일본에서는 솔로 활동에 전념한 바 있다.
태민은 '줄리엣'·'루시퍼'·'셜록' 등 샤이니의 무대 퍼포먼스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만큼 '퍼포먼스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가수다. 솔로로서도 2014년 8월 첫 미니앨범 '에이스' 이후 정규 1집 '프레스 잇'과 정규 2집 '무브' 등을 통해 샤이니와는 다른 독특한 색깔을 드러냈다.
특히 '무브'는 듣는 이의 몸을 휘감는 절제된 섹시미로 팬들에게 '무브병'을 선사했다. '무브병'은 마치 자신이 태민이 된 양 치명적인 몸놀림을 따라하게 되는 증상을 가리킨다.
태민의 컴백 소식에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태민이 '무브병'에 이어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지, 팬들에겐 즐거운 기다림만 남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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