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유정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또 한번 발휘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 극본 한희정)에서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명품 눈물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
지난 28일(월) 방송된 드라마 <일뜨청> 14회에서는 오솔(김유정 분)과 선결(윤균상 분)의 풋풋한 연인의 장면이 펼쳐지는데 이어, 오돌(이도현 분)의 징계위원회에서 선결이 오솔의 엄마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AG 그룹의 외손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오솔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오솔은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하는 괴로운 상황에 놓이자 결국 선결을 찾아가 차가운 목소리로 헤어짐을 고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때 김유정은 윤균상에 대한 분노와 슬픔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변하는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이며, 복합적으로 흐르는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풀어내 눈길을 글었다.
특히 집으로 돌아와 처연한 표정으로 참았던 감정을 쏟아내며 눈물을 토해내는 등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끝내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이렇게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믿보배'의 진가를 또 한번 발휘한 김유정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늘(29일) 밤 9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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