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메우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오리온 이승현은 이렇게 말했다. 부담감이 많았던 30일 울산 모비스전. 상무 제대 이후 데뷔전.
결국 승리했다. 이승현은 4쿼터 승부처에서 공격 리바운드 2개에 이은 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오리온의 3점 차 승리.
이승현은 "1년 9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오리온 팬과 팀 동료에게 감사드린다. 복귀전 부담감이 많았는데, 승리해서 좋다"고 했다.
그는 준비 과정에서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 그는 "제대 직전 팀 훈련을 하는데 내 이름이 많이 거론됐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 일을 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4번 자리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확실히 메우려고 준비했다"고 했다.
이승현은 "오늘 3점슛을 하나도 쏘지 않았다. 아직 맞춰가는 단계이고, 내가 해야 할 역할이 골밑에서 많았다. 먼로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를 전담해서 수비하지 않아서 체력적 부담감도 괜찮다"며 "승부처에서는 기본기 싸움이다. 먼로가 디테일하게 그런 부분을 지적해줘서 공감이 많이 간다. 먼로의 말을 많이 따르는 편이고 앞으로 계속 맞춰갈 예정"이라고 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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