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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최강창민X유노윤호, 진정성 있는 웃음이 통한 '동방신기의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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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가 각각 진정성 있는 매력으로 금요일 밤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해 맹활약했다. 지난해 첫 출연 당시 집을 최초 공개 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최강창민은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이야기로 다시 한번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강창민은 부모님께 드릴 제주 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 상인들에게 먼저 밝게 인사를 건네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물론 몰려드는 시식 권유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리포터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흑돼지 바비큐, 대게 그라탱 등을 맛있게 먹는 '먹방'으로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으며, 전복을 직접 손질해 '전복 내장 김밥' 도시락을 만드는 요섹남 면모까지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방송 말미 엑소 시우민이 출연, 동방신기의 연말 무대를 극찬하고 노래를 열창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민민 브라더스'만의 특급 케미를 선사했고, 눈 덮인 한라산을 함께 등반 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tvN '커피프렌즈'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맹활약했다. 유노윤호는 절친한 배우 손호준의 제안으로 '커피프렌즈'에 입성,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앞치마, 고무장갑 등을 지급 받고 바로 주방에 갇혀, 설거지를 무한 반복해야 하는 '설거지옥'에서의 탈출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오후가 되어 귤 가판대와 야외 서빙을 맡은 유노윤호는 적극적으로 손님들에게 다가가 소통해 판매왕에 등극했으며, 쉴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일을 즐기는 모습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 함께 하는 출연진들과 손님들 모두를 웃게 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