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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 한지민 분)'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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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나흘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잃어버린 혜자와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통해 평범하지만 빛나는 일상을 만들어낸다. 리얼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매 순간을 눈이 부시게 세공할 배우들의 시너지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에서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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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가득한 웃음꽃의 중심에도 언제나 김혜자가 있다. 완벽하지만 내면에 아픔이 있는 '이준하'로 분한 남주혁과의 훈훈한 시너지도 시선을 강탈한다. 대본을 맞춰보며 꽃 미소를 폭발시키는 김혜자와 남주혁의 다정한 분위기가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군다. 함께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매 순간 힐링을 받았다는 남주혁. 애정 한가득한 눈빛에서 김혜자를 향한 존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다르지만 같은 '두 혜자' 김혜자와 한지민과 어떤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도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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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혜자'를 통해 내 일생을 다시 살아본 것 같다. 깔깔거리며 웃다가도 자신을 비추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 김혜자. 뒤엉킨 시간 속에 갇힌 '혜자'를 통해 잃어버린 시간의 찬란함을 되짚어보고, 그보다 더 소중한 것들을 깨달아가는 시간들이 따듯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현실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눈이 부시게'는 오는 2월 11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