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지가 공수에서 잘 해준 덕분!"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이 드디어 단독 4위로 치고 나왔다. 리그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덕분이다. OK저축은행 정상일 감독은 중견 포워드 노현지의 활약을 칭찬했다.
OK저축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85대59로 승리하며 전날까지 공동 4위였던 부천 KEB하나은행을 밀어내고 혼자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노현지였자. 노현지는 3점슛을 6개나 성공하며 26득점을 기록해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에 대해 정 감독은 "구 슬도 좋지 않고, 조은주도 뛸 수 없어 걱정했는데 노현지가 공수에서 잘 해줘 승리했다. 앞으로 노현지를 구 슬과 함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오늘 우리 슛이 잘 들어갔다. 단타스가 해줬던 것들을 국내 선수들이 잘해줬다. 안혜지와 이소희 덕분에 송공도 잘 됐다. 또 김단비를 15점 이내로 묶은 점도 승리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감독은 2쿼터 초반 무릎 부상을 당한 신한은행 김아름에 대해 "상대 팀 선수지만,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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