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가 2019년 시즌을 맞아 'REAL SOLDIER' 시즌 5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상주의 공식 용품후원사인 켈미코리아의 제품과 스포츠 디자인 스튜디오 인플라톤의 디자인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구단 고유 무늬인 카모플라쥬 패턴에 최초의 그라데이션 이중효과 표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상주 상무 선수들이 켈미 유니폼을 입고 올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니폼 디자인을 탄생시킨 인플라톤 이교훈 대표는 "상주 상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개발한 카모플라쥬 패턴에 최초로 그라데이션 이중효과를 유니폼에 표현해 스페셜한 팀의 정체성을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유니폼에서 레드와 블랙 색상을 조합해 상주 만의 강인한 공격력을 상징했다.
상주 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월 2일까지 구단 공식쇼핑몰 또는 홈경기 당일 상상파크 MD샵에서 유니폼 사전 구입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상주는 3월 2일 오후 4시 강원FC를 상대로 2019년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