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과의 약속' 최종회 시청률이 18.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16일)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최종회인 48회 시청률이 1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8.9%(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첫회부터 48회까지 한번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놓지 않는 대기록을 세웠다.
어제 마지막회에서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영(한채영 분)은 아이들을 위해 나경(오윤아 분)에게 건 소송을 취하했고 재욱(배수빈 분)과 나경은 이혼했다.
눈물을 쏟으며 준서(남기원 분)를 재욱에게 보낸 나경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후 삶을 포기하려했지만 20년전 재욱이 그랬듯 이번에는 어머니가 그녀를 막아섰다. 이후 나경과 어머니는 화해를 했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함께 했다.
지영과 민호(이천희 분) 가족은 준서(남기원 분)와 함께 캠핑도 다니는 등 행복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
재욱은 사업 일선에서 물러난 상천(박근형 분)을 대신해 그룹을 책임지는 위치에 올랐고, 재희(오현경 분)와 승훈(병헌 분)은 재욱에 대한 오해를 풀고 흔쾌히 재욱 밑에서 일하겠다고 했다.
현우(왕석현 분)는 시력이 거의 회복되며 건강을 완전히 되찾아 학교를 다니는 한편, 상천의 집을 자연스럽게 왕래하며 한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경은 몰론 모든 인물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 진정한 행복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려 흐뭇함을 안겼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 이후 절절한 모성애와 부성애로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진한 눈물까지 끌어냈던 '신과의 약속'이 어제(16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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