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월드컵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원윤종과 오제한(이상 강원도청), 김진수(가톨릭관동대) 이경민(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0초 00을 기록해 19개 출전팀 중 6위를 차지했다. IBSF 규정에는 6위까지 메달이 수여된다. 덕분에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13일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6등)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달을 따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