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첼시를 물리치고 FA컵 8강에 올랐다.
맨유는 18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2019시즌 FA컵 16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폴 포그바가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의 두 방
맨유의 주임은 후안 마타와 폴 포그바 라인이었다. 4-3-1-2 전형에서 마타와 포그바가 중심축을 이뤘다. 에레라와 마티치가 이들 뒤를 받쳤다.
맨유는 전반 4분만에 포그바가 강력한 슈팅을 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9분에는 스몰링이 헤딩슈팅했다. 14분에는 에레라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이에 첼시도 페드로와 아자르, 이과인이 슈팅하며 맞섰다.
맨유가 승부의 균형을 깼다. 역시 포그바였다. 포그바는 화려한 발놀림으로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이어 크로스를 올렸다. 달려들던 에레라가 헤딩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전반 31분이었다.
맨유는 전반이 끝나기 전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 래쉬포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포그바가 헤딩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여유넘치는 맨유
후반 들어 맨유는 여유롭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수비에 무게 중심을 뒀다. 그리고 역습을 전개했다. 맨유의 수비는 단단했다. 첼시가 페드로나 아자르를 활용해 열심히 측면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크로스가 무뎠다. 제대로 된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나마 후반 18분 아자르가 개인기를 통해 때린 슈팅 정도가 이렇다할 상황이었다.
맨유도 그렇게 무리는 하지 않았다. 포그바가 몇 차례 전방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루카쿠를 활용했다. 그러나 그다지 날카롭지는 않았다. 토너먼트 경기인만큼 일단은 승리를 거두는 것에 많은 비중을 뒀다. 맨유는 페레이라와 산체스 등을 교대로 넣으며 경기를 조율해나갔다. 그 사이 첼시는 윌리안과 바클리, 자파코스타를 넣으며 반전을 도모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결국 맨유가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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