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 선후배 정형돈과 박성광의 특별한 관계가 공개됐다.
오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로지 문제아들의 멤버 '정형돈'에게 복수하기 위해 옥탑방을 찾아온 박성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다섯 명의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10개의 상식문제를 풀어 나가는 본격 퇴근 전쟁으로 연이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수요일 밤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옥탑방을 찾은 박성광은 초반부터 "내가 옥탑방을 찾은 이유는 오직 정형돈''이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지난 연말 MBC 연예대상 수상 후 개인 SNS를 통해 '예능 어머니' 정형돈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언급할 만큼 평소 정형돈을 각별하게 생각하던 박성광이기에 이런 그의 도전장에 정형돈은 당황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박성광은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정형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잔소리가 어마어마하다, '예능 아버지' 이수근은 몸으로 보여주는 타입이라면 '예능 어머니' 정형돈은 끝나고 앉혀서 잔소리하는 타입"이라며 정형돈의 민낯을 가감 없이 밝혀 문제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정형돈은 본인이 가르쳐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박성광에게 "이러니까 안 되는 거야"라고 충고하며 티격태격했다.
이어 박성광은 자신에게 예능을 전수해준 정형돈의 예능 스승에 대해 물어본 일화를 전했는데 "용만이 형에게 배웠다고 하더라"며 베일에 가려져있던 예능의 피라미드를 폭로했다. 이에 옆에서 웃으며 듣고 있던 김용만까지 저격당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성광은 함께 퀴즈를 풀 팀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김용만, 김숙, 민경훈'으로 이뤄진 열등반을 선택했다. 이는 박성광의 소원 때문에 이뤄진 선택이었는데 그는 "정형돈에게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무릎을 꿇고 정식으로 사과를 듣고 싶다"며 정형돈을 향한 특별한 소원을 밝혔다.
박성광은 "명예의 전당도 관심 없다 오로지 나의 관심은 정형돈의 사과"라며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한 팀이 된 김용만, 김숙, 민경훈도 그의 이런 간절함에 지지를 보내며 박성광의 복수를 위해 평소보다 열정적으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매회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들과 매번 색다른 다른 케미를 형성하며 재미를 끌어내고 있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새로운 게스트 '김원희'의 등장을 예고하며 또 다른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66세’ 이성미, 암 투병→송은이에 장례 맡겼다 "수의·납골당도 마련” -
임창정, 일 끊겨 이병헌 찾아갔다 "오갈 데 없어 가스 배달·전단지 알바" ('백반기행') -
BTS 진, '기안장2' 하차 전말 폭로 "기안84가 날 잘라, 나 버리니까 좋냐"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65세'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딸인 줄 알았다" ('미우새') -
서하얀 가족, ♥임창정과 결혼 결사 반대 "中 사는 친언니까지 귀국" ('백반기행') -
성시경, 논란의 '고막남친' 디스한 하하에 발끈 "그 감으로 오래 한다" ('런닝맨') -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속보]악! 이성규 이어 박진우도 타구부상 후송...파울타구 쇄골 강타 골절 의심, 하루 두 선수나 병원후송이라니…
- 3.'미친 이변' 토트넘 대참사! 사상 초유의 사태 '2부리그 강등'…'바닥 경쟁' 노팅엄에게 0-3 대패→웨스트햄과 1점차
- 4.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5.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