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모와 함께 특유의 애교로 모벤저스를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24일 방송한 SBS '미운 오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늘빛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입장한 한예슬은 처음부터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이상형으로 "예전엔 순정만화 속 주인공처럼 마른 꽃미남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이 좋다"며 김종국을 택한 한예슬은 '식초 킬러'라는 독특한 식성과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는 연애 스타일까지 공개했다.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불렀던 OST '그댄 달라요'를 열창한 한예슬은 "클럽 좋아하는 남자와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 중 누가 더 낫나"라는 물음에 "단순히 장난감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그만의 감성이 있고 수집가 같아서 좋게 보인다. 순수한 느낌이다"면서도 "그래도 나는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하겠다. 나도 흥이 많다"고 웃었다.
가족들이 미국에 있다고 말한 한예슬은 "어떻게 효도하나"라는 MC들의 질문에 "금전적으로"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워낙 필터링없이 솔직해 시한폭탄이란 별명이 있다"는 그는 "(예전 소속사에서) 말하는 것에 주의하라고, 이미지 관리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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