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효자 용병' 제라드 호잉이 변함없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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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은 25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와 2회 각각 안타를 뽑아냈던 호잉은 8-2로 앞선 4회 무사에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투볼에서 정인욱의 높은 패스트볼을 거침 없이 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맞자 마자 삼성 우익수가 포기할 정도로 큼직한 타구였다.
호잉은 지난해 142경기에 출전해 0.306의 타율과 30홈런, 110타점으로 한화 타선의 중심으로 맹활약했다.
오는 6월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는 호잉은 두 딸의 아빠가 되는 만큼 강한 책임감으로 시즌에 임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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