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겸 만능엔터테이너 빌리 포터가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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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평소 '패션 파괴자'로 불리는 빌리 포터는 이번 시상식 역시 파격적인 행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빌리 포터는 상의는 남성용 턱시도 정장을, 하의는 풀스커트를 착용해 파격적인 '젠더(성별) 파괴'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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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포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오스카에 올 땐 차려 입어야지. 걸작을 만들어준 크리스찬에게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1969년생인 빌리 포터는 199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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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작품상 후보에는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구글러 감독), '블랙클랜스 맨'(스파이크 리 감독),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 '그린북'(피터 패럴리 감독),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 '스타 이즈 본'(브래들리 쿠퍼 감독), '바이스'(아담 맥케이 감독) 등 8편의 영화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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