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이 최영완의 남편인 연극연출가 손남목의 선물공세에 대해 폭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 강예빈은 "손남목과 앞으로 발리를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몇 번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나한테 선물을 자주 한다. 그리고 젤 중요한 건 가방도 받은 적이 있다. 우리 집에 있는 물건과 모든 것들은 다 손남목한테 받았다. 0.1%의 거짓도 없다. 정말 다 진실만을 얘기했다 맹세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선물 공세를 많이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최영완은 "나랑 연애 초반에 나 남자친구 있었는데 나 뺏으려고 그렇게 가방 사주고 그랬거든. 그리고 연습 끝나면 맨날 술 먹이고, 술 먹이고"라고 분노했고, 강예빈 역시 "나도 연습 끝나면 술 먹이고, 술 먹이고"라고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손남목을 비난했다.
손남목은 급하게 해명했다. 그는 "강예빈이 말한 데이트는 표현성 데이트다. 이 친구가 연극을 처음 하는 거라 내가 다른 연극의 분위기가 어떤지, 대학로 분위기가 어떤지를 알아야 될 필요가 있어서 연극을 보여준 거다"면서 "가방은 사준 게 아니다. 가방 회사에서 협찬이 들어와서 배우들 몇 명에게 나눠준 거다. 와이프한테는 좋은 거 챙겨줬다. 발리 여행은 강예빈이 방송을 하니까 재밌게 하려고 얘기를 꺼낸 거다. 단둘이 가자는 게 아니라 우리 연극이 흥행을 하면 드라마처럼 포상휴가 개념으로 다함께 가자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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