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으로 더디게 출발했던 박치국이 2군 경기에 등판해 연달아 호투를 펼치고 있다. 개막전 합류에 큰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 박치국은 올해 1군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지 못했다. 캠프 출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 후 국내 훈련으로 재활에 힘썼다. 다행히 2월초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박치국은 2군 선수단의 대만 캠프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나섰다.
점점 상태가 좋아졌으나 시범경기에서는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박치국은 1군 시범경기 대신 2군에서 실전 감각 찾기에 돌입했다. 다른 1군 선수들은 일본 연습경기를 여러 차례 거쳐 시범경기에 들어갔지만, 박치국은 실전 등판 페이스가 떨어지기 때문에 2군에서 충분히 몸을 만드는 게 낫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이 있었다.
다행히 지금까지 두차례 등판에서 결과가 좋다. 박치국은 15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 3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2개를 던졌다. 17일에는 상동 롯데 2군전에서 선발로 나서 1⅓이닝 1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와 커브를 섞어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첫번째 등판에서 139㎞, 두번째 등판에서 141㎞까지 올랐다. 투구수도 24개로 늘렸다. 점점 최상의 컨디션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단계별 회복 속도를 감안하면 충분히 개막전도 1군에서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치국이가 거의 정상에 가깝게 회복을 했다"면서도 "개막전 엔트리 이야기를 하던데, 일단은 무리하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지난해 필승조로 성장한 박치국은 올해도 마무리 함덕주와 더불어 불펜 핵심 자원이다. 또 현재 두산 1군에서 유일한 사이드암 투수로 활용폭이 넓다. 최대한 빨리 좋은 몸 상태로 1군에 합류해 중간을 막아줘야 마운드 운용에 확실한 계산이 설 수 있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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