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김재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선발진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김재영은 올시즌 3선발로 내정됐지만 첫 모습은 다소 불안했다. 김재영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야간경기에서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3회 5실점한 뒤 2사 2루 상황에서 조기강판 됐다. 수비 불안이 겹치긴 했지만 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2⅔이닝 7안타 4사구 2개, 5실점이었다. 팀은 13대7로 이겼지만 김재영은 웃을 수 없었다.
한화는 김재영 대신 27일 선발 예정인 김성훈을 1군에 올렸다. 김재영은 지난해 29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의 선발후보군은 2군에서 최근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민우, 롱릴리프인 장민재 등이 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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