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게 포기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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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BBC는 31일(한국시각) '지단 감독은 폴 포그바(맨유)를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지단 감독은 일찌감치 다음 시즌을 구상하고 있다. 그의 '위시 리스트'에 오르내린 이름만 50여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서 지단 감독이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인물은 맨유의 포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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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은 "나는 개인적으로 그를 잘 안다. 그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포그바 만큼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없다. 그는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안다"고 극찬했다. 이어 "포그바가 맨유에서의 경험이 끝나면 왜 레알 마드리드로 오지 않겠느냐"고 바람을 드러냈다.
포그바 역시 "레알 마드리드는 '꿈의 클럽'"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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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역시 포그바를 내줄 생각이 없다. 맨유의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된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와 마커스 래쉬포드가 팀의 미래"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지단 감독의 러브콜, 과연 어떤 결과로 막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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