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준호, 정소민 주연 코믹 사극 영화 '기방도령'(남대중 감독, 브레인샤워 제작)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전격 크랭크 업 했다.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라는 신선한 소재, 연기력과 개성을 고루 갖춘 2019년 대세 배우들로 이뤄진 탄탄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방도령'.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전라남도 완도에서 지난달 31일 전격 크랭크 업 했다.
'감시자들' '스물' 등 스크린을 비롯해 콘서트 등의 무대와 최근 tnN 드라마 '자백' 등 브라운관까지 섭렵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이준호가 '기방도령'에서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매력과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스물' '아빠는 딸', KBS2 드라마 '마음의 소리',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정소민이 시대를 앞서가는 사고방식을 가진 당찬 여인 해원 역을 맡아 이준호와 러브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허색과 웃픈 브로맨스를 펼칠 육갑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최귀화가 깜짝 놀랄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예지원이 유서 깊은 기생집을 운영하는 난설 역을 맡아 농염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극한직업'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공명이 이준호, 정소민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기방도령'의 허색 역으로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이준호는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벌써 촬영이 끝난다니 아쉽고, 고생해주신 모든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고, 정소민은 "추운 날씨였지만 모두 다 함께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색다르고 재미있는 영화가 탄생할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연출을 맡은 남대중 감독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고생해줬다. 남은 후반작업 역시 잘 마무리해 좋은 작품으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방도령'은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한 귀여운 사랑꾼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코미디 사극이다.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가세했고 '위대한 소원'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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