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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암행어사 복장으로 등장한 배우 권율은 "끼 근육이 있는데 멍석을 깔아주고 낯선 사람들이 있으면 그 끼를 잘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어디서나 내세울 수 있는 한 끼를 키워달라"라며 '막강해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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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율은 "성대모사를 잘 한다"라며 대학교 신입생 시절 성대모사로 선배인 하정우에게 룸메이트로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양세형은 "잘한다고 하면 우리가 시키지 않겠냐"라며 한 번 해보라고 몰아붙였고, 이에 권율은 신문선과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며 오나나 댄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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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상을 통해 '막강해짐'에 등장한 권율의 특급 절친 윤계상은 "권율의 매력은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눈높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인간 권율의 숨겨진 매력을 전했다. 또 그는 "축구 해설을 해설자만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권율은 '막강해짐' 특별 MC로 변신, 즉석에서 축구 해설까지 선보이며 프로급의 진행 실력으로 강호동과 양세형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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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권율은 "힘들어하고 좌절할 때 계상이 형이 기죽지 않게 해줬던 것 같다"라며 절친 윤계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이날 권율은 생일 무렵 오디션에 탈락해 기분이 처져있었을 때 윤계상이 생일 파티를 위해 부산 여행을 가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권율은 "부산에 갔더니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었다. 제 생일파티를 한다고 초대했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다. 덕분에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 생일이었다"라며 윤계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멤버들은 "요즘은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게 하루의 첫 일과가 되었다"라며 미세먼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조동찬 기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보니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1위다"라며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멤버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생긴 별종템들을 살펴봤다. 코에 간편하게 끼울 수 있는 코 마스크부터 방독 마스크, 반려견을 위한 마스크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가 있었다. 조동찬 기자는 "KF지수가 높을수록 차단율이 높은 것이다. 그런데 너무 높은 것을 쓰면 호흡 저항도가 높아 숨쉬기가 힘들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마스크를 직접 착용해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후 멤버들은 지리산의 공기를 파는 하동군 환경보호과 임채신 계장과 연결했다. 임채신 계장은 공기 채집기에 지리산 공기를 담아서 용기에 주입해 판매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공기 캔에 담는 공기는 1년 중 가장 공기가 좋은 날 채집한 것이다. 캐나다 로키산맥의 공기를 중국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동군에서도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범선은 북경 공기를 담은 캔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멤버들은 가방 안에서 북경 공기 캔을 개봉한 후 미세먼지 측정기로 북경 공기를 측정했다. 미세먼지 수치는 순식간에 40%나 증가했고, 다시 바깥공기를 측정하니 수치는 다시 감소했다. 이에 조동찬 기자는 "SBS가 공기가 좋다. SBS 공기를 파는 게 어떻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동찬 기자는 "공기청정기보다 중요한 건 환기이다. 요리를 하면 미세먼지 수치가 60에서 2,350까지 올라간다. 환기를 먼저 시킨 후에 공기청정기를 돌려줘야 한다"라며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