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 공격수 표승주를 영입했다. 세터 이나연도 잔류시켰다.
기업은행은 6일 "표승주 선수와 연봉 1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에 머물렀던 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GS칼텍스에서 활약한 표승주 선수를 영입하면서 공격 라인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표승주는 레프트, 센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알토란 역할을 해냈다. 지난 시즌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서 251득점, 공격성공률 38.53%를 기록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모든 공격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표승주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공격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큰 기대를 보였다.
세터 이나연 선수과도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1억2000만원이다. 이나연은 팀의 주전 세터다. 올해 29경기에 출전해 세트 당 평균 9.931개의 세트를 기록.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일 이정철 전 감독의 보직 변경(고문) 발표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FA 계약을 체결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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