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염경엽 SK 감독은 "우천취소가 나쁘지 않다"며 "오늘 선발예정이었던 문승원의 경우 타팀의 일정을 보고 향후 선발등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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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은 2경기에서 호투를 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손 혁 투수코치는 "문승원의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갑자기 상대 1선발들과 맞붙게 되면 리듬이 깨질 우려가 있다. 5선발로 충분히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은 상대 1선발과 격돌하는 로테이션은 피해줄 것임을 암시했다.
염 감독은 "끝내기가 많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하지만 역시 SK다운 야구는 홈런을 많이 때리고 다득점을 추구하며 강속구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시원한 볼거리 많은 야구다. 계속해서 이를 추구할 것이다. 우리 방망이가 최근 아주 침체돼 있지만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심타자인 최 정과 제이미 로맥의 부진에 대해선 "살아날 선수들이다. 의심에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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