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정상 라인업을 가동했다.
LG는 1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게임에 각 포지션에 걸쳐 주전 선수들을 모두 기용했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전날과 달리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주 가래톳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한 뒤 지명타자로 나서다 1루수로 복귀했던 조셉은 전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를 맡았다. 그러나 이날은 1루수로 정상 출전했다.
또한 전날 2번을 쳤던 정주현은 원래 자리인 9번으로 돌아갔고, 오지환이 2번 타자로 기용됐다. 이날 LG 선발 라인업은 이천웅, 오지환, 김현수, 조셉, 채은성, 박용택, 김민성, 유강남, 정주현 순이다.
경기전 류중일 감독은 "오늘은 정상 라인업으로 간다"면서 두산과의 첫 경기에 대해서는 "하던대로 하면 되는 것이고, 현수가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고 밝혔다.
한편, 류 감독은 이날 선발 차우찬의 투구수에 대해서는 "100개까지는 던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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