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공격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타깃은 레버쿠젠의 율리안 브란트다.
16일(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는 '리버풀이 올 여름 브란트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에이스' 브란트는 이런 상황에 실망을 느끼고 있다. 독일 대표팀 일원이기도 한 브란트는 측면,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리버풀은 오랜기간 브란트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 영입 전 타깃이기도 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독일에 있을때부터 브란트에 높은 점수를 준 바 있다. 제르단 샤키리 외에 이렇다할 백업이 없는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에 자극을 줄만한 공격자원을 찾았고, 다시 한번 브란트에 접근했다.
브란트의 바이아웃 금액은 2500만유로에 불과하다. 최근 이적시장의 거품을 감안하면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역시 브란트를 원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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