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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편의 정부 청부살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김정난 분)는 없는 병도 만들어내는 천재의사 나이제(남궁민 분)의 신기에 가까운 의술의 도움을 받아 희귀 유전병인 '판코니 빈혈증'을 진단받고 형 집행정지로 풀려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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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정희는 서서울 교도소 의약품 불법 반출 경로를 뒤쫓는 잠복 임무부터 터프한 카 체이싱까지 소화해내는 걸크러시한 면모를 발휘, 선민식(김병철 분) 저격을 성공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강탄산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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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럭셔리한 가운 차림으로 분노에 가득찬 눈빛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오정희의 모습에서는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반면 이런 오정희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나이제는 별 일 아니라는 듯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담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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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나이제와 지금껏 함께 행동해왔던 오정희가 나이제와 등지고 정의식 검사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면 나이제가 지난 3년 간 치밀하게 준비해왔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기에 과연 그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이제와 오정희의 공조 관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해 포위망을 좁혀오는 정의식과 부활을 꿈꾸는 선민식의 음험한 계략으로 한층 더 긴장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17, 18회는 오는 17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