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이 아니다. 반전 기회 만들겠다."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산프레치 히로시마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구는 2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전반 상대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2연승 후 히로시마에게만 2연패를 당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았다. 다음은 안드레 감독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소감은.
양팀 모두 승점 6점인 상황에서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다. 홈경기였기에 반드시 승점을 딴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아쉽게 패배했다. 훈련을 많이 했던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게 아쉽다.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득점을 하지 못해 아쉽다. 최선을 다했는데 승점이 없어 또 아쉽다. 아직 끝이 아니기에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다음 경기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선수 교체 상황은.
전반 류재문을 정승원으로 교체한 이유는 전방으로 공이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황순민은 부상 때문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했다.
-세징야의 부상 상태는.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일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만약 뛰지 못한다면 우리 팀에 큰 전력 누수는 맞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을 활용해 전략 준비를 해야한다. 여러 대회를 치르며 부상 선수가 생기면, 다른 선수로 대체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 멜버른전이 중요해졌는데.
두 경기(멜버른-광저우전) 모두 승리해야 예선 통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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