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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섬세한 필력의 최현옥 작가와 '인형의 집', '징비록' 등 작품마다 디테일하고 묵직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김상휘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신성록-고원희-하재숙-차예련-김민규 등 대세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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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김상휘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열심히 하겠다. 연기자분들도 최선을 다해주시고, 안전하게 마지막까지 잘해보자"라고 첫인사를 건넸고, 최현옥 작가는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니까 좋은 작품을 만든 것도 좋지만 그 과정도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뜻깊은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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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하재숙은 "좋은 작품 만났다고 생각한다. 잘 표현해 보겠다"라며, 한, 중, 일, 양식에 제과제빵까지 마스터하고, 나노 단위 먼지까지 귀신처럼 잡아내는 청소의 달인, 최고의 살림 스킬을 탑재한 초특급 주부 민재희 역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차예련은 "아기도 낳고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 만나게 돼서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톱모델 출신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 역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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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퍼퓸'은 천재 디자이너와 수상한 패션모델이 만나 선보이는, 볼거리, 웃음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모든 배우,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