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중독예방시민연대, ㈜동행복권과 함께 불법스포츠도박 퇴치를 위한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단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과 젊은 층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힙합 뮤지션 '산이' 공연, 버스킹, 도박퇴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공단은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이용자, 홍보자를 신고센터(1899-1119)나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최대 50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