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분명 토트넘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새로운 구장에서의 첫 패배. 그것도 런던 라이벌 중 하나인 웨스트햄에게 당한 뼈아픈 패배였다. 그러나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손흥민은 '슈퍼스타'였다. 선수들의 퇴근길. 손흥민이 나타나자 경기장 일대는 마비가 될 정도였다.
27일 오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 앞 파크레인 10번지 앞. 경기 후 많은 토트넘팬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선수들의 퇴근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 하나둘씩 선수들이 나왔다.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선수들의 모습에 환호와 박수가 나왔다. 패배했지만 선수들에게 비난을 돌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차 한 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탄 차는 신호 대기에 걸렸다.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사진을 찍기 바빴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손흥민은 환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팬들은 "나이스원 쏘니! 나이스원 쏜" 노래를 불렀다. 그 사이 청신호가 떨어졌다. 그래도 팬들은 좀처럼 비켜서지 않았다. 안전요원들이 와서 정리에 나섰다. 그제서야 손흥민이 탄 차가 움직일 수 있었다. 경기장에서 큰 길로 나가는 그 순간까지 손흥민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팬들과 눈을 맞춰가며 인사를 한 뒤 경기장에서 멀어졌다. 손흥민은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Loading Video...
Loading Video...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