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우형 촬영 감독이 영국아카데미(이하 'BAFTA') TV 크래프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촬영·조명상을 단독 수상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BAFTA TV 크래프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BBC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촬영·조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리틀 드러머 걸'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드라마다. '공동경비구역 JSA'(2000),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스토커'(2013), '아가씨'(2016)를 연출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박찬욱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해 영국 BBC와 미국 AMC를 통해 방영됐으며 올해 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플레이'를 통해 감독판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우형 촬영감독은 '1987'(2017, 장준환 감독), '더킹'(2016, 한재림 감독), '암살'(2015, 최동훈 감독) 등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명작을 탄생시켜온 촬영감독이다. 지난 해 '1987'로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시상식인 청룡영화상에서 촬영 조명상을 받은 바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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