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유지태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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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는 2일 서울 MBC에서 열린 MBC 드라마 '이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위안부 할머니를 실제로 만나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할머니가 배에 큰 칼자국을 보여주더라. 일본군이 배에 찌른 상처라고 했다"며 "그러면서 '나라가 없으면 개돼지 만도 못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을 기억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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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우리 드라마가 독립이라는 말을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소중한지 기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한사람이라는게 소중한 건지 모르고 살았다.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한 신은 꼽기 어려울정도로 매 순간이 가슴을 울렸고 나도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덧붙여 "3·1운동 기념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는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며 "항일투쟁 목숨을 바쳐 이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피와 땀은 다시 기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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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첫 방송하는 일본인 손에 키워진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과 조국 독립을 위해 무장 투쟁의 최선봉에 선 의열단장 김원봉의 이야기를 첩보액션 드라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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