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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케빈오 팀(보컬&기타 케빈오, 베이스 이종훈, 드럼 강경윤)의 'Fireflies'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4회의 스타트를 끊었다. '프로다운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을 들은 케빈오 팀은 상대 팀이었던 '자연주의 밴드' 홍이삭 팀(보컬 홍이삭, 피아노 이나우, 퍼커션 정솔, 아코디언 이자원)을 프로듀서 투표에서 4대1로 꺾고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독특하다 못해 이상한(?) 벤지 팀(바이올린&보컬 벤지, 패드플레이 디폴, 보컬&일렉 기타 조한결)이 '레트로'를 키워드로 리메이크한 '샴푸의 요정'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상대 팀은 프런트맨이자 보컬 임근주와 클래식 악기 주자 3인이 모인 임근주 팀(보컬 임근주, 바이올린 남근형, 첼로 박찬영, 클래식 기타 김우탁)으로, 들국화의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아름답게 재해석했다. 결과는 3대2로 벤지 팀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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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무대는 이날의 마지막 대결까지 계속됐다. 록 스피릿이 넘치는 양지완 팀(기타 양지완, 보컬 채보훈, 드럼 정광현, 베이스 김하진)은 가인의 'Paradise lost'를 인디 감성 넘치는 다양한 효과와 참신함으로 재해석했다. 상대 팀인 안성진 팀(보컬&베이스 안성진, 건반 김규목, 기타 황승민, 드럼 최영진)은 현직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이자 프런트맨인 안성진이 이끄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셉트의 록 밴드로, 중독성 넘치는 자작곡 '대리암'을 선보였다. 역시 예측은 어려웠지만, 안성진 팀이 4대1로 양지완 팀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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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귀 호강 무대 열전을 선사 중인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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