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자백' 이준호-유재명이 은폐 세력과의 진검 승부를 선언한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 측은 5일 최도현(이준호)와 기춘호(유재명)의 기자회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자백' 13회에서 최도현은 부친 최필수(최광일 분)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제니송(김정화 분) 살해 누명을 썼지만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기춘호와 경찰의 보호 속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조사를 이어갔다. 극 말미에는 최필수가 10년 전 자신의 자백을 번복하고, 최도현에게 재심 변호를 의뢰하며 시청자의 심장에 뜨거운 여운을 선사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언론 브리핑 중인 유재명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명은 말끔한 수트로 격식을 차린 뒤 단상 위에 서있다. 꼿꼿한 자세와 강직한 눈빛으로 기자회견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며 카메라 세례에 동요하지 않는 이준호의 당당한 모습도 돋보인다.
최도현은 재심 청구를, 기춘호는 재수사를 선언하며 은폐 세력과의 진검 승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필수의 재심이 개시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은 조작된 진실을 바로잡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진짜 죄인이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을까.
'자백'은 촘촘한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흡입력 높은 연기가 돋보이는 명품 장르물이다. '자백'은 오늘(5일) 밤 9시 tvN에서 14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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