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의 골, 지저스크라이스트! 울산을 구했다."
울산은 7일 오후 7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ACL H조 5차전 시드니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4분, 믹스의 절묘한 백힐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 출신 미드필더' 믹스의 뒤꿈치 한 방으로 울산 현대가 2시즌 연속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행을 조기 확정지었다.
5경기에서 3승2무(승점 11) 무패를 달리며 조1위로 21일 상하이 상강 원정 최종전을 앞두고 16강행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울산 감독은 믹스의 환상적인 골과 팀으로서 하나된 울산의 플레이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믹스의 백힐 골에 대한 질문에 김도훈 감독은 "2초 정도 모든 사람이 정지했다. 지저스크라이스트! 울산을 구했다. 축하한다. 그런 골 좀처럼 못본 것같은데 우리 팀에서 같이 하는 믹스 통해 봐서 정말 기분 좋은 경기였다"며 웃었다. 아래는 김도훈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16강 확정 지은 소감
포항전 더비 피로도가 쌓였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 뭉쳐서 좋은 경기 해줬다.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스스로 16강을 결정한 것은 잘 뭉친 마음 덕분이다. 그 마음이 경기장에서 나왔다. 그래서 끝까지 한골을 지킬 수 있었다. 경기중 박주호 선수 쓰러졌을 때 다같이 달려드는 모습에서 우리 팀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감동 받았다. 그런 모습이 우리 팀이 앞으로 나가는데 힘이 될 것이다. 축하드린다. 한국 팀으로 가장 먼저 16강을 확정했다.
-각리그 디펜딩챔피언으로 구성된 죽음의 조에서 1경기를 남겨두고 조1위로 16강 조기확정 지은 기분은?
시작 전에는 죽음의 조였지만 살아남으면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마음 편히 도전했다. 각국 우승팀들과 겨뤄서 자신있게 맞선 결과다. 한국대표로 ACL 나가지만 상대 우승팀이라는 점은 부담감이 많이 된다. 한국대표라는 마음으로, 단합된 힘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16강 1차전
자고 나서 내일 생각하겠다.
-믹스 환상적인 백힐골로 16강에 가게 됐다. 어떠셨는지.
믹스 골 이야기해야하는데 질문 없을까봐 걱정했다.(웃음) 2초 정도 모든 사람이 정지했다. 지저스크라이스트! 울산을 구했다. 축하한다. 그런 골 좀처럼 못본 것같은데 우리 팀에서 같이 하는 믹스 통해 봐서 정말 기분 좋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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