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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 앞서 이들은 코줌 코리아를 통해 KBF와 세계캐롬연맹(UMB)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랭킹 1위이자 현재 UMB 세계 랭킹 7위인 조재호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서울시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올해 100회째를 맞는 전국체전에 서울시청을 위해 참가하고 싶다"면서 "KBF와 아직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PBA로 갈 수가 없다"고 잔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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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3쿠션의 '얼굴'이자 국제 대회 그랜드슬램 기록을 갖고 있는 최성원(부산체육회·랭킹 16위)은 "프로 리그의 출범은 모든 당구선수들의 염원 같은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 KBF와 UMB에서도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2017년 월드컵 챔피언이며 얼마 전까지 국내 랭킹 1위였던 김행직(전남·랭킹 18위)도 "아직 세계 선수권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준우승을 해보긴 했지만 우승을 놓쳐 많이 아쉬웠다. 좀 더 노력해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다"며 KBF와 UMB 무대에서 최고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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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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