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KT 위즈전에서 호쾌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전에서 팀이 8-2로 앞서던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터진 시즌 7호포.
전준우는 쿠에바스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3연속 파울을 만들며 집요한 승부를 펼쳤다. 볼 한 개를 걸러낸 뒤 맞이한 6구째에 방망이를 돌렸고,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만들었다.
4회말 현재 롯데가 KT에 9-2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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