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워윅 서폴드(29)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팀에 희망을 안겼다.
서폴드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106개의 공을 던지며 5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쾌투를 선보였다.
상대 선발이 에이스 김광현이었던 점과 SK 타선이 이틀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인 것을 감안했을 때 서폴드가 이렇게 좋은 피칭을 할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틀 연속 선발이 일찍 무너지며 완패를 당했던 한화로선 선발이 버텨주는 것이 꼭 필요했고 이를 1선발인 서폴드가 해냈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 피칭을 이으며 팀에 승리의 기회를 제공했다. 직전 3일 KT전서 7이닝 1실점을 한 뒤 강타선의 SK까지 잠재우며 코칭스태프에 믿음을 심었다.
1회초 한화가 1점을 선취하면서 리드 속에 등판한 서폴드는 2번 한동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해 불안감을 보였지만 3번 최 정을 삼진으로 잡고 4번 정의윤을 3루수앞 땅볼로 처리해 1위를 잘 넘겼다. 2회말을 삼자범퇴로 잘 잡아낸 서폴드는 3회와 4회 연속 위기를 잘 헤쳐나갔다 3회말엔 1사후 안타와 볼넷으로 1,2루의 위기를 맞았는데 전날 혼자서 7타점을 올린 한동민을 좌익수 플라이, 최 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었다. 4회말에도 1사후 연속안타로 1,2루가 됐지만 7번 고종욱을 삼진, 8번 김성현을 중견수 플라이로 끝냈다. 5회말에도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잘 넘긴 서폴드는 6회말까지 등판해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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