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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2015년 KIA 지휘봉을 잡았고, 두 시즌 뒤인 2017시즌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절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정규시즌 막판 롯데 자이언츠와 혈투 끝에 5위를 차지하면서 와일드카드결정전에 진출, 가을야구를 맛봤다. 하지만 시즌 뒤 불거진 임창용과의 결별을 놓고 일부 팬들과 충돌하며 논란을 빚었고,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 속에 지도력 문제가 대두되는 등 가시밭길을 걸었다. 15일까지 43경기를 치른 KIA는 단 13승(29패)에 그치며 10개팀 중 최하위를 마크하고 있다. 분위기 쇄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결국 김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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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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