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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류진에게는 아내가 모르는 소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아들 찬형이 태어나면서부터 선물로 사준다는 핑계로 수집해온 1000대가 넘는 미니카를 정리할 대형 장식장이 필요했던 것. 결국 류진은 자신이 직접 설계를 한 대형 장식장을 구입해 아내 몰래 찬형의 방으로 반입하는데 성공하지만 아내에게 고백할 타이밍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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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비밀의 창고 숨겨뒀던 판도라의 상자에서 꺼내 바닥에 즐비하게 전시된 미니카를 보면서 또다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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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혜선은 남편 류진이 13년동안이나 미니카를 구입했지만 창고에 보관하고 꺼내지 못했던 점, 그리고 미니카 구입내용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메모해둔 것을 보면서 그 동안 자신의 취미생활을 떳떳하게 표현하지 못한 것이 자신을 위한 배려라는 것을 느끼면서 조금씩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다. 아내는 남편의 속 깊은 배려에 바닥에 전시된 미니카를 장식장에 전시를 허락하고 '혼자여행'이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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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진 가족이 출연하는 MBN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