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계 스포츠 10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싶다."
23일(한국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10명의 신규 IOC위원으로 추천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제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통해 스포츠 강국, 스포츠 선진국의 위상을 되찾고 싶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이날 6월 로잔에서 열릴 134회 IOC총회를 앞두고 이기흥 회장 등 10명의 새로운 IOC 위원 명단을 제출했다. 이들에 대한 투표는 6월2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집행위원회에서 제안한 후보들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총회에서 투표를 통과해 IOC위원으로 선출, 임명된다. 이번에 집행위가 추천한 10명의 멤버 중 7명은 개인 자격의 위원이다. 이 회장을 비롯한 3명의 위원이 국제연맹이나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자격으로 추천받았다. 아젠다2020에 따라 IOC위원 선거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10명의 후보들은 지역,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법률, 스포츠경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전문성과 지리적, 양성평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 회장은 "추천까지 5단계의 굉장히 힘든 과정을 거쳤다. 관련 서류 요청이 계속됐고, 윤리위원회에서 지라드 자펠리 전 프랑스 대법관 등으로부터 엄격하게 검증절차를 거쳤다. 4월 16일 IOC위원 선거위원회를 거쳐 어제 집행위에서 추천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어젯밤 늦게 IOC집행위원회가 끝난 후 연락을 받았다. 그냥 담담했다. 연연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다짐은 분명했다.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스포츠 10대 강국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IOC가 수많은 후보 중 KOC회장을 IOC위원 후보를 추천한 데 대해 이 회장은 "우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잘 치러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IOC위원이 되면 한국은 유승민 IOC선수위원과 함께 2명의 IOC멤버를 보유하게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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