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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28일 방송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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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측은 지난 25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이후 스스로도 예정됐던 스케줄을 정리하며 논란 대응 방향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음 달 1일 자라섬에서 열릴 '레인보우 페스티벌'에는 예정대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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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정훈은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 어린 시절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지만 2012년 아버지 사업 실패 이후로 도움을 받은 적 없다. 사업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명의를 드린 적은 있다. 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건 그 때문이다. 제보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협박을 하고 없는 일을 만들어내 고소한 적도 있다"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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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와 형은 이런 큰일을 감당할 힘도 꾀도 없다. 우리의 원동력은 아버지의 실패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이라며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 게 죽기보다 두렵다. 진실을 아시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 작게나마 힘이 되어 달라. 너무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프다"고 호소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