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초반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중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3회까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를 14개의 공을 던져 세 타자를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 역시 무실점으로 넘겼다. 선두 피트 알론조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토드 프래지어를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카를로스 고메스에게 몸쪽 91마일 직구를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고 1,2루에 몰린 류현진. 그러나 아데이니 에차베리아를 2루수 뜬공, 토마스 니도를 79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에는 15개의 공으로 세 타자를 처리했다. 선두 투수 제이슨 바르가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류현진은 톱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90마일 몸쪽 높은 커터로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하더니 J.D. 데이비스를 82마일 체인지업으로 던져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크리스 테일러가 좌측 3루타로 출루한 뒤 맥스 먼시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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