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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홍현희는 "아버지가 이 프로그램을 보는 낙으로 사셨다. 딸의 신혼 생활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면서 좋아하셨다"며 '아내의 맛'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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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부친의 병명은 담도암. 첫 진단 당시 병원을 함께 갔었다던 제이쓴은 "담도암이 발견되면 99%는 말기라고 하더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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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부친의 임종 직전을 회상했다. 그는 "일요일에 스케줄 후 병원에 왔더니 아빠가 평온해 보여서 제이쓴과 잠깐 나갔다. 그 사이에 삼촌의 전화가 걸려왔다. 간호사 선생님이 아빠에게 못한 말을 하라고 하더라. 1분 1초가 아까워서 '사랑한다' 등의 말을 했다. 제가 하도 울으니까 못 떠나시더라. 너무 고통스러워 하셔서, 제가 마음을 먹고 '아빠 정말 미안한데 잘 가'라고 했더니 3초만에 심장 박동이 멈추고 가셨다"고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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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