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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초췌한 얼굴로 등장한 유노윤호는 아침부터 열정 윤호의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단독 콘서트인양 클래스가 다른 춤사위는 역시 '유노윤호'라는 절로 나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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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노윤호는 보아를 만나 진한 포옹으로 반겼고, 다정한 모습에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깜짝 놀랐다. 특히 무지개 회원들은 "처녀, 총각이지 않냐", "남녀칠세부동석이다"라고 언급하며 썸으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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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동방신기가 되고 친해졌다는 두 사람. 어색한 사이였지만 낯선 타국 생활로 힘든 고민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스며든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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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의 요리실력도 공개됐다. 보아는 유노윤호가 준비한 메뉴에 환호했다. 그러나 이내 유노윤호의 무근본 요리법에 불안함을 드러냈다. 반면 유노윤호는 손수 썰어온 야채들을 꺼내놓으며 자신만만했다. 그 이유는 바로 라면 수프였다. 또한 유노윤호는 무릎까지 꿇은 채 고기를 굽는 등 요리 열정을 불태웠다.
유노윤호는 "인생에서 진짜 힘든 순간이 2번 있었다. 그때 이상하게 보아가 나타난다"며 "이야기가 돌고 돌아 보아에게 가면 망설임 없이 나와주는 친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노윤호에게 보아라는 친구는 자극제도 주고 동갑내기고 선후배이기도 하지만, 그걸 뛰어 넘어서 오래 보고 싶은 친구였다.
서로 자주 연락을 하지 않아도 언제 만나도 어제 본 것 같다는 두 사람.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진짜 친구 유노윤호와 보아의 우정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narusi@sportschosun.com